악어의 눈물 우리는 요즘엔 너무 흔하게 흘리는 눈물을 보고 있다. 거짓과 부정을 감추려고 흘리는 눈물은 진정한 반성과 우리에게 감동을 주지 못하는 악어의 눈물이다. 너무나 진솔하게 '비틀즈의 이메진' 노래와 더불어 다가왔던 노무현의 눈물도 미처 그 눈물의 감동이 마르기도 전에 냉혹한 악어의 이빨로 우.. 역사·정치·경제·사회 2007.09.07
IBM 한국 보고서 한국은 첨예한 갈등과 우려 속에서 한-미 FTA을 체결함으로써 바야흐로 전면적인 시장개방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한-미 FTA는 경쟁촉진을 위한 외부적 지렛대(External Leverage)의 역할과 국내 기업규제 개선, 동아시아 경제소통의 네트워크 구축 등 매우 유용한 성장가치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역사·정치·경제·사회 2007.08.20
한국 정치시스템의 구조조정 우리는 지나치게 많은 권력과 부를 정치 집단 및 정치인들에게 부여해 놓고 그들의 오만과 폐해를 애써 개인적 비난으로 회피하려고 한다. 우리는 이러한 정치 시스템의 구조조정이 필요하다. 첫번째는 이원 집정부 형태의 대통령과 의원내각제로의 변경이다. 더불어 4년 연임제로의 개헌도 물론 이.. 역사·정치·경제·사회 2007.07.23
전쟁과 평화 그리고 종교 아프카니스탄에서 납치당한 한국인들의 운명이 솔직하게 그리 희망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전쟁의 명분보다는 신성한 종교전쟁의 한 희생양으로 그들이 죽음 앞에 설 가망성이 있기 때문이다. 누가 그들을 죽음의 계곡으로 몰았는가? 그것은 기독교가 가진 독선과 오만이 원인이자 결과이다. 오로.. 역사·정치·경제·사회 2007.07.22
우리가 희망하는 진정한 리더의 출마 선언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저는 우리 모두가 꿈꾸는 대한민국을 위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은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국민생활과 민주주의가 도전받고 있습니다. 민생을 살릴 수 있는 공정한 시장경제가 흔들리고 공정한 규칙을 어기는 반칙이 아직도 .. 역사·정치·경제·사회 2007.07.02
한국 사회를 위한 제언 50년간의 무작정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 대한민국이 다음 단계로 발전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대규모 성장우선 정책, 엄청난 물질적 성장, 전부가 부자인 사회???? 나는 천지개벽과 같은 철학적 가치관과 국민의식의 전환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본다. 한국 최고의 부자인 이건희는 자신이 .. 역사·정치·경제·사회 2007.06.19
욕망의 전차들 5월 18일 광주로 수많은 욕망의 전차들이 몰려가고 있다. 어둠 속을 헤매이던 한국 민주화 역사를 위하여 자신을 불 태우고 아스라히 사라져간 5월의 광주는 민주주의를 위한 제단에 헌정된 등신불이었다. 그러나 내가 아는, 내가 가슴속으로 전율하던 진정한 광주 정신은 5.18월 망월동 묘지에서 이미 .. 역사·정치·경제·사회 2007.05.18
우리가 모르는 우리의 미래 골드만삭스 보고서 수정본 발표...2050년 국민소득 2위 "2050년. 한국은 전세계 2위의 부자나라가 된다" 그것도 1위인 미국과 거의 맞먹는 2위다. 유럽의 영국, 러시아, 캐나다, 프랑스, 독일 뿐 아니라 이웃나라 일본을 멀치감치 제치고 당당히 2위에 부자나라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는 29.. 역사·정치·경제·사회 2007.05.16
한미 FTA, 성장의 한계와 개방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 석학 피터 드러커는 한국은 영국이 200년, 미국이 100년, 독일과 일본이 70년만에 이룬 자본주의 성장의 속도를 50년만에 도달한 정말로 역량있는 나라와 민족이라고 칭찬한다. 그리고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도 '부의 미래' 라는 책에서 한국의 놀라운 성과를 놀라워 하고 "디지털 .. 역사·정치·경제·사회 2007.03.29
한국인들이 차기 대통령 선출에서 주목해야 할 자질 2007년 12월 우리는 새로운 리더를 선택해야 한다. 한국이 아일랜드나 스위스가 되는냐 아니면 추락하는 스리랑카가 되느냐는 국제적인 통찰력과 진정한 리더십을 갖춘 리더와 한마음으로 매진하는 국민에 의존한다. 좁은 우물 속에서 이전투구하는 현실 정치인들과 정당을 보면서 절망하기도 하지만 .. 역사·정치·경제·사회 2007.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