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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여러분이 위대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세요.

스티브 잡스가 5일(현지시간) 밤 5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8월24일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자리에서 물러나 이별을 예고했던 그는, 이제 세상에 영원한 '안녕'을 남긴 채 우리 곁을 떠났다. 잡스는, 그를 사랑했든, 미워했든 어떤 사람에게나 상관 없이 우리 시대 기술의 상징이자 혁신의 아이..

영원한 아이콘 안철수, ‘오늘’에 열중하며 마이웨이를 가는 ‘쿨한 베짱이

"비오는 날이면 집앞 우동가게 가서 우동 한 그릇 먹고, 대형마트에 장보러 가서 유통기한 얼마 안 남은 우유 하나 덤으로 사는 재미로 살죠. 호텔에서 비싼 음식 먹거나 밤에 조용한 데 가서 술먹는 일은 거의 없으니 묶어서 싸게 파는 1+1 상품 쇼핑하는 걸 즐겨요. 다만 얼굴이 알려져서 사람 많은 데 ..

NYT “이혼·자살·입시·폭음… 한국은 신경쇠약 직전”

한국은 국가적으로 신경쇠약에 걸리기 직전인 듯하다.” 미국 뉴욕타임스가 지난 6일 진단한 한국 사회의 현주소다. 타임스는 과도한 노동과 스트레스 및 상시적인 걱정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치솟는 이혼율과 학업에 짓눌린 학생들, 세계 최고 수준의 자살률 및 근무시간 뒤에도 폭음을 권유하는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