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인 368번째 홈런을 기록한 최정◆ '소년장사' 최정, SSG를 넘어 KBO 리그 역사가 되다 최정이 4월 24일 사직 롯데전에서 5회초 2아웃 이인복을 상대로 아치를 그렸다. 개인 통산 468호 홈런으로 이승엽을 넘어 KBO 리그 역대 최다 홈런 1위에 오르는 순간이었다. 신기록 달성 후 기념 세리머니를 하는 최정(좌), 경기 종료 후 인터뷰를 하는 최정(우) 대일초-평촌중-유신고를 졸업한 최정은 2005년 KBO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 입단했다. 데뷔 시즌인 2005년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이보근을 상대로 만 18세 2개월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