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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축하금을 분명하게 받았다. 다만 노무현이 아니였을 뿐이다

노 대통령: "마지막이 좀 편안할 것 같았는데 역시 제 팔자가 그런지 마지막이 시끄러운 문제가 좀 터져서, 우리 정책실장 사고가 나버리고, 비서관 한 사람도 사고나고, 지은 무슨 비자금이 나와가지고.." 노 대통령: "의심을 받는다는 것은 슬픈 일이며, 개인적으로 부끄러운 일이고 국가적으로도 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