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정치·경제·사회

김대중 선생님을 추모하며

youngsports 2009. 8. 18. 14:16

서산대사가  짓고  

백범  김구 선생님이  애송한 것으로 알려진  '답설야중거(踏雪野中去)' 입니다.

답설야중거(踏雪野中去)   눈 덮힌 들판을 걸어갈 때
불수호난행(不須胡亂行)   함부로 걷지 마라.
금일아행적(今日我行跡)   오늘 내가 걸어간 발자국은
수작후인정(遂作後人程)   뒷사람의 이정표가 된다.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고 통일에의 희망이 무지개 같이 떠오르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 김대중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과 평화 통일을 위하여 자신을 헌신한 고 김대중 선생님에게 사랑과 존경을 보냅니다.

 

                                                                                -2009.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