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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사람] '소년범의 아빠' 천종호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

법정에서 사과한 부장판사, 왜 그랬을까[우리 동네 사람] '소년범의 아빠' 천종호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 ▲ 천종호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 천종호관련사진보기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한 소년범이 소년법정에서 "판사님, 잘못했습니다!"라고 울며불며 선처를 구했다. 판사의 엄벌..

[인터뷰] 승효상 초대 서울시 총괄 건축가... "연계의 '메타 시티'로 간다"

▲ 서울시의 초대 '총괄 건축가'(City Architect)로 내정된 건축가 승효상 이로재 대표. 총괄 건축가는 서울시의 도시정책과 건축문화, 공공 공간 조성 등 도시계획 전반에 대해 책임지는 자리로, 승 대표는 수십년간의 무분별한 개발로 훼손된 서울의 '건축적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역할을 맡..

김정운 “100년을 살아야하는데 이렇게 대책 없을 수 있나”

김정운 “100년을 살아야하는데 이렇게 대책 없을 수 있나” ·유인경이 만난 사람 -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 ·“우린 그동안 대학까지 16년 정도 공부한 것으로 60세까지 버텼다. 100세 시대인데 왜 남은 인생에 투자 않나. 이제 자기의 삶과 인생을 성찰해야 한다.” 문화심리학자 김정..

비정상회담' 줄리안 "처음엔 혼자 '한국인 놀이' 했죠"

비정상회담' 줄리안 "처음엔 혼자 '한국인 놀이' 했죠"|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고운 외모에 늘씬한 키를 지닌 벨기에 청년이 생각 또한 똑 부러진다. 종종 '외국인 코스프레'라 느껴질 정도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지닌 줄리안은 최근 JTBC 예능 < 비정상회담 ..

고마워 예슬아, 울고 웃게 해줘서 [2014.07.28 제1021호]

고마워 예슬아, 울고 웃게 해줘서 [2014.07.28 제1021호][이명수의 충분한 사람] 날마다 1천 명 넘는 관람객이 모여드는 ‘단원고등학교 2학년3반 17번 박예슬 전시회’ 기획한 서촌갤러리 장영승 대표 » 한겨레21 탁기형 선임기자 khtak@hani.co.kr자신의 인터뷰 기사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

올해 천만 영화 '명량' '변호인' 흥행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

'명량' 천만 돌파③] 올해 천만 영화 '명량' '변호인' 흥행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영화 '명량'이 '변호인'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1000만 관객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명량'은 10일 오전 개봉 12일만에 누적관객수 1000만 명(1022만6042명)을 넘어섰다. 개봉 첫날부터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