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olutionezine.net]
1. 감정이 풍부한 사람은 뇌를 잘 활용한다
[bigthink.com]
반복하지 않아도 정보가 장기 저장될 때가 있다. 감동을 경험하는 순간이다. 감동을 받는 순간, 우리 뇌는 사진을 찍듯이 그 장면 그대로 기억할 수 있다. 이는 학습에도 적용 가능한데 정보를 정서적 느낌으로 느끼면 기억이 오래 남는다.
2. 고열은 뇌를 '익힌다'
[macitynet.it]
뇌는 물리적 충격뿐만 아니라 온도에도 민감하다. 병에 걸려 고열에 시달리다 체온이 섭씨 40도를 넘기면 뇌 조직이 변성되거나 파괴될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에 고열을 동반한 병을 앓은 뒤, 귀가 멀거나 뇌 기능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3. 인간 뇌의 기억용량은 백과사전 약 500권 분량이다
[geekologie.com]
인간의 뇌는 약 1000억 비트(Bit) 정도의 기억용량을 갖고 있다. 이는 백과사전 500권 분량에 해당한다.
4. 뇌에는 은하계의 별만큼 많은 뉴런이 존재한다
[mindopenerz.com]
성인의 뇌 속에는 약 2000억개의 뉴런(Neuron, 신경단위)이 존재한다. 이는 은하계에 있는 별만큼이나 천문학적인 숫자다.
5. 전기도 일으킨다
[gizmodo.com]
우리 뇌는 전기를 일으켜 흐르게도 한다. 하지만 출력량은 낮다. 아인슈타인의 두뇌에 전기 소켓을 연결한다해도 보통 전구 하나를 밝힌 만한 전력량은 안 된다. 뇌의 출력량은 약 20와트다.
6. '인간은 평생 뇌의 3%도 사용하지 못하는 반면, 아인슈타인은 10%를 썼다?' 이는 속설에 불과하다
[mentalfloss.com]
간단한 일 하나에도 우리 뇌는 여러 부분이 반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간의 뇌도 근육과 같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더 발달하기 마련이다. 다만 똑같이 뇌의 100%를 사용하더라도 그 질에는 차이가 날 수 있다.
아인슈타인의 뇌가 특별했던 건 좌뇌와 우뇌를 연결하는 '뇌량'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두껍다는 논문 결과가 있었다.
7. 생각을 많이 하면 피로해지는 건 당연하다
[beliefnet.com]
우리가 무엇을 생각할 때, 뇌는 1초당 10만 회의 화학적 상호작용을 한다.
8. 인간이 신체 크기에 비례하는 가장 큰 뇌를 갖고 있다
[buddhas-brain.com]
코끼리 뇌는 인간 두뇌보다 더 크다. 하지만 이는 전체의 0.15%일 뿐이다. 인간 뇌는 전체 몸무게의 약 2%를 차지한다.
9. 뇌에 직접 가해지는 고통은 느낄 수 없다
[redorbit.com]
뇌 자체에는 감각을 담당하는 세포가 없기 때문에 만져도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 일부 뇌수술의 경우 전신마취를 하지 않고, 환자가 깨어 있는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한다. 이때 두개골을 절개할 때의 통증과 심리적인 공포를 제외하고 인간이 느끼는 통증은 없다.
10. 뇌는 오후에 현저히 기능이 떨어진다
[healthista.com]
오후 3시쯤 뇌의 기능이 무기력해진다.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거의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는 '게임'을 권한다. 또는 이겨야만 하는 '내기'를 걸어 긴장감을 유지하는 방법도 괜찮다.
반응형
'문화·예술·교육·과학·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직도 무대 뒤에서 온몸이 떨려” 토크콘서트 200회 앞둔 김제동 (0) | 2014.11.12 |
---|---|
영재성은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0) | 2014.10.30 |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일하는 놀이터 구글랜드로 '로그인' (0) | 2014.10.27 |
『나는 3D다』펴낸 배상민 교수 (0) | 2014.10.22 |
이승욱 (정신분석가, <대한민국 부모> 저자) (0) | 2014.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