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way·Travel

로마, 피렌체, 폼페이 풍경

youngsports 2012. 12. 30. 22:03

Rome.

여러 왕국과 공화국의 수도였으며 정치적·군사적으로 고대 서구사회를 지배했던 로마 제국의 수도.

로마 가톨릭 교회의 정신적·물질적 중심지로서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발자취를 남겼으며, 인류의 예술 및 지성사에 커다란 금자탑을 쌓아올린 도시이다. 현재 이탈리아 공화국의 수도인 로마는 1,000년 이상 유럽의 모든 문명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중세 말기에 이르러 제국의 영토 축소, 경제의 마비, 정치적·군사적 무력 등으로 인해 세계를 지배하는 초강대 세력으로서의 힘을 잃었지만 입법·교육·건축 도시로서 전 유럽에 계속 빛을 발했다. 6~15세기에 교황들의 입지는 때로 위태위태했음에도 불구하고 

로마는 전세계에 그리스도교를 확산시킨 도시로서 영광을 누렸고, 궁극적으로 부와 힘을 되찾았으며 또다시 미·지혜·예술의 도시가 되었다. 인구 2,553,873(2005/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