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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위해, 미래를 그리자

youngsports 2007. 8. 29. 16:43
미래는 가치를 지향하는 내일의 역사이다.

단편적인 사고와 패러다임에 머물러 있는 한국사회에서
미래예측은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미래와 글로벌은 우리 민족이 추구해 갈 생존과 번영의 표현이다.
자유와 민주 그리고 더 나은 삶의 터전에을 향한 지난 50여년간 우리나라의
노력과 성과가 이제 많은 한계에 직면해 있다.

국가와 사회 전반에 걸친 새로운 총제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이 없다면
근본적 한계에 도달 했다는 것이 우리의 냉철한 인식이다.

미래가 우리 민족이 추구하는 진취적 시간을 의미한다면
글로벌은 우리 민족이 뻗어나갈 공간적 확장을 의미한다.

국가의 미래지향적인 국정 운영시스템의 개발과 작동이 무엇보다 중요한
지금 미래에 대한 비젼을 확립하고 일관된 정책을 수립하는 매커니즘과 안정적인
집행절차를 갖추어야 한다.

그러므로 미래 50년을 이끌어나갈 위한 과학적 미래예측과 그에 기초한 정책의
수립이 절실하다.

이미 선진국들은 막대한 정부와 사회의 지원을 통한 미래예측을 위한 전문가들의
네트워크와 싱크 탱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국의 미래전략청, 미국의 정보위원회,
스웨덴 미래전략연구소, 핀란드 미래위원회 등이 그러하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국가적 차원에서 미래예측에 대한 준비가 전무한 실정이며
우리나라가 기존의 국정운영시스템으로 이러한 세계적 변화에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므로 국가적 차원에서의 새로운 변화와 준비가 필요하다.

흔히 OECD 경쟁력 지수에서는 개인은 1등, 기업은 우수 내지는 2등 수준이지만
정부 경쟁력은 늘 꼴지 수준이다.
그러나
경쟁력 일등이라는 개인들도 세계와의 경쟁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능력과 경험이
없는 수사적 일등에 지나지 않으며 가장 우수한 기업 중 하나라는 삼성그룹조차
미래 예측에 대한 정확한 경제 흐름 분석과 신규 사업 분야에 대한 준비 부족으로
성장의 한계에 다다라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지 못하고 내리막을 걷기 시작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새로운 리더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사고와 정신 그리고 이를 토대로 한 글로벌 인재의 육성,
그리고 과학적 미래예측에 근거한 창조적 국가정책의 개혁과 수립이 절실하다.

그러므로 새로운 정부는
글로벌 국가 전략 수립을 위한 미래 전략청을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하여
동북아 경제 시대를 이끌어 나갈 100년 대계를 세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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