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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축하금을 분명하게 받았다. 다만 노무현이 아니였을 뿐이다

노 대통령: "마지막이 좀 편안할 것 같았는데 역시 제 팔자가 그런지 마지막이 시끄러운 문제가 좀 터져서, 우리 정책실장 사고가 나버리고, 비서관 한 사람도 사고나고, 지은 무슨 비자금이 나와가지고.." 노 대통령: "의심을 받는다는 것은 슬픈 일이며, 개인적으로 부끄러운 일이고 국가적으로도 슬..

이성이란 감성의 바다 위에 떠있는 초라한 돛단배이다

<< D-60, 국민을 감동시키는 대선으로>>/문화 일보 10월 20일자에서 인용 12월19일 제17대 대통령 선거일까지 꼭 60일 남았다. 그러나 역대 어느 대통령 선거보다도 이번 대통령 선거는 혼란스러운 양상이다. 강력한 야당 대통령 후보에 맞설 범여권 후보는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지금쯤 대통령 후보..

놈현스럽다: 기대를 저버리고 실망을 주는 데가 있다.

현대사의 질곡을 넘어서 대한민국은 내용과 형식 면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노무현이 참여 정부는 국민의 정부의 기본 구조와 철학을 계승하여 민주 정부 2기의 역할을 외형적으로는 절반의 성공을 이루었다. 하지만 많은 부분에서 분열과 갈등으로 국민의 생활을 몰아갔고 국민에게서 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