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대표는 어디로 갔는가? 현대 민주주의의 요체는 다수 국민의 의사를 대변하고 그 권한을 대리하여 국가의 정책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의 제도에 있다. 그러나 우리 한국사회는 언제 부터인가 우리 일반 대중을 위해 노력하고 국가 발전을 위하여 전문적인 능력과 지식으로 뛰어난 정책을 개발하는 진정한 국민의 대표가.. 역사·정치·경제·사회 2008.03.20
스티브 워즈니악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 ) '컴퓨터 천재', '실리콘밸리의 우상', '이 시대 마지막 해커', '마법사 워즈'…. 화려한 닉네임들만큼이나 다양한 일을 '저질러 온' 괴짜 엔지니어 스티브 워즈니악은 스티브 잡스와 함께 애플 컴퓨터를 공동으로 창립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와 달리 그는 스티브 잡스의 .. Inside Revolution· Psychology 2008.03.02
숭례문, 한국의 영혼이 무너지는 슬픈 만장 조선시대 서울도성을 둘러싸고 있던 성곽의 정문으로 원래 이름은 숭례문이며, 남쪽에 있다고 해서 남대문이라고도 불렀다. 현재 서울에 남아 있는 목조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태조 4년(1395)에 짓기 시작하여 태조 7년(1398)에 완성하였다. 지금 있는 건물은 세종 29년(1447)에 고쳐 지은 것인데 1961.. 역사·정치·경제·사회 2008.02.12
영어, 그게 뭐라고... 외국인은 영어에 대하여 한국인들에게 세번 놀란다. 첫째, 대부분 영어를 10여년 이상 했다고 말하는 데 너무도 말을 못한다. 둘째, 그런데도 시험 만 보면 일등을 한다 세째, 정말 놀라운 것은 술만 먹으면 회화를 너무 잘하고 자신에 넘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이미 생활과 현실 속에서 너.. 문화·예술·교육·과학·건강 2008.01.31
꿈과 희망 <꿈과 희망> 마음에 소원을 담으면 꿈이 되고 꿈은 희망을, 희망은 용기를 불러일으키어 삶에 활력을 준다 막연한 희망은 잎만 무성한 열매 없는 나무 같고 방향 없이 떠가는 풍선 같은 것 - 장진순 2008년 시작되면서 너무도 많은 정보의 홍수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가슴이 따뜻하고 훈훈.. 문화·예술·교육·과학·건강 2008.01.10
2008년, 그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면서 길은 광야의 것이다 - 백무산 얼마를 헤쳐왔나 지나온 길들은 멀고 아득하다 그러나 저 아스라한 모든 길들은 무심하고 나는 한 자리에서 움직였던 것 같지가 않다 가야 할 길은 얼마나 새로우며 남은 길은 또 얼마나 설레게 할 건가 하지만 길은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었고 동시에 나락으로 내몰았다 .. 시·소설 2008.01.03
세한도를 상기하며 좋은 사람에게는 8가지 마음이 있습니다 * 향기로운 마음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 주는 마음입니다... * 여유로운 마음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 바람과 구.. 시·소설 2007.12.20
이제는 이별을 해야 할 시대와 사람들 이틀 후면 새로운 21세기의 통일 대한민국을 리드 할 대통령 선거이다. 그러나 여전히 대한민국의 사회와 정치 환경은 혼란과 광기에 휩싸여있다. 정치 질서를 흔들며 검은 마피아 자본주의를 대표하는 이명박, 거리의 조직폭력배들 처럼 국회안에서 난투극을 벌이는 여, 야의 정치인들, 일제 이후 산.. 역사·정치·경제·사회 2007.12.17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4월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동학년(東學年)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 껍데기는 가라. 그리하여, 다시 껍데기는 가라. 이곳에선, 두 가슴과 그곳까지 내논 아사달 아사녀가 중립의 초례청 앞에 서서 부끄럼 빛내며 맞절할지니 껍데기는 가라. 한라에서 백두까.. 시·소설 2007.12.10
누가 눈물없이 울고 있는가? 누가 눈뜨고 있는가 누가 눈물 없이 울고 있는가 이 한밤에 어둠 속 마른 나뭇가지 사이 지나가는 바람소리 가늘한 쇳소리 또렷하게 반짝이는 별 하나 보인다 바람에 떨고 있는 별 하나 보인다 누가 눈뜨고 있는가 누가 눈물 없이 울고 있는가 겨울 이 한밤에 - 정한모 누가 눈물없이 울고 있는가? 자신.. 시·소설 2007.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