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장준하 장남 장호권씨 “내 역할은 유신 잔존세력 정권탈환 막는 것” - 미디어 오늘 기사 인용 지난달 초 고 장준하 선생의 유골에서 타살 흔적이 발견되면서, 언론들은 ‘죽은 장준하가 산 박근혜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전망을 쏟아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유신과 5·16 등 과거사에 대한 태도에 도마위에 오른 상황에서, 박정희 반독재 운.. 역사·정치·경제·사회 2012.09.10
"경제 민주화의 핵심은 시민권에 기초한 보편적 복지국가" 장하준 "경제 민주화 핵심은 재벌규제가 아니다" [강연] 기사입력 2012-08-22 김덕련 기자 프레시안 얼마 전 귀국한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가 대중 앞에 섰다. 장 교수는 21일 오후 2시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한국 경제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강연회는 담쟁.. 역사·정치·경제·사회 2012.08.22
한국서 ‘가장 슬픈 집’ 누가 살길래../한겨레신문 아직은 단독주택들이 남아있는 서울의 한 골목, 경사진 언덕길을 조금만 올라가면 이 집이 나옵니다. 한 눈에도 일반 집들과는 좀 달라 보입니다. 가정집?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집 전체는 물론 옹벽까지 모두 검은 전벽돌입니다. 그래서 장중하기도 하고 엄숙하기도 합니.. 역사·정치·경제·사회 2012.06.13
Why] [김윤덕의 사람人] '안철수의 아내' 김미경 교수(조선 닷컴 인용) 사랑도 학문도 융합해야 성공… 난 아직 멀었죠" 마흔살의 모험의사 가운 벗고 딸 데리고 美로스쿨 유학지식재산권·특허법 공부 학제간 융합 외치면서도 귀국후 받아 주는 곳 없어 유학생활보다 더 힘들어 스물다섯 살 결혼 때 처음 화장한 뒤 한 번도 얼굴에 분칠해본 적 없단다. 옷장.. 역사·정치·경제·사회 2012.04.13
북유럽의 99%는 어떻게 1%와 싸워 이겼나? [해외시각] '비폭력 직접행동' 지도자가 말하는 '점령' 운동의 길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점령' 운동의 화두 중 하나는 비폭력이다. 지난해 미국의 일부 도시에서 시위 도중 방화나 공공기물 파괴가 일어나기도 했지만, 이러한 행동에 지지를 보내는 이들은 소수에 불과했다. 다수의 희.. 역사·정치·경제·사회 2012.02.28
브루스 커밍스 인터뷰 4 "<광주일지>는 5·18민주화운동과 미국의 역할을 모르는 미국인들을 위해 만든 책이기 때문에 반드시 재출판되어야 한다." <한국전쟁의 기원>을 쓴 한국현대사 연구의 권위자 브루스 커밍스(68) 미국 시카고대 교수의 말이다. <광주일지>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최초 .. 역사·정치·경제·사회 2012.02.22
브루스 커밍스 인터뷰 3 한국 근현대사 연구의 대가인 브루스 커밍스(68) 미국 시카고대 교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후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이끄는 북한 체제를 "1인 독재 체제가 아닌 왕조(dynasty) 체제"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17일 <오마이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김정일 위원장의 .. 역사·정치·경제·사회 2012.02.22
브루스 커밍스(68) 인터뷰 2 "산업화시기에 그녀는 어린 소녀에 불과했다. 그녀는 스스로의 지도자적 자격과 정치인으로서 자격으로 평가받아야지, 박정희 전 대통령이 한 일(그게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에 의해 평가돼서는 안 된다." 미국의 역사학자이자 한국학의 대가인 시카고대 석좌교수의 말이다. 커.. 역사·정치·경제·사회 2012.02.22
브루스 커밍스(68) 인터뷰 1, (오마이뉴스) 오바마와 MB가 절친? 웃기지 마라<BR>미국, 전쟁 시 제주기지 동원할 것" "오바마와 MB가 좋은 친구라고? 서울과 워싱턴에서 그렇게 얘기하는 것은 헛소리(Bullshit!)다." < 한국전쟁의 기원 > 을 쓴 한국 근현대사 연구의 대가 브루스 커밍스(68) 미국 시카고대 교수의 말이다. 그.. 역사·정치·경제·사회 2012.02.22
한국 민주주의의 영혼, 김근태 의사를 보내며.... [김근태 타계]독재와 어둠의 시대에 ‘희망’을 얘기한 ‘세계의 양심수’ - 경향 신문 안홍욱 기자 ahn@kyunghyang.com 김근태. 민주화 운동의 얼굴이고 궤적이었다. 5년6개월에 걸친 두 번의 투옥, 26번의 체포, 7번의 구류, 사선을 넘나들었던 고문…. 독재가 지배하는 어둠의 시대를 .. 역사·정치·경제·사회 201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