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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컨텐츠 및 미디어그룹 퍼폼(PERFORM)과 스포츠 문화 사업 전문기업 왁티(WAGTI)가 파트너십

youngsports 2017. 3. 22. 15:17

세계최대 디지털 스포츠 컨텐츠 및 미디어그룹 퍼폼(PERFORM)과 스포츠 문화 사업 전문기업 왁티(WAGTI)가 파트너십을 통해 골닷컴 코리아 에디션 개편에 나선다.

- 세계최대 디지털 스포츠 컨텐츠 및 미디어그룹 퍼폼(PERFORM)의 국내 파트너로 스포츠 문화 사업 전문기업 왁티 (WAGTI: We Are Greater Than I)가 선정됨


-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퍼폼 미디어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골닷컴(Goal.com)의 코리아 에디션 개편을 시작으로, 한국 축구 컨텐츠 산업의 새 도약을 마련하고자 함





세계 최대 디지털 스포츠 컨텐츠 및 미디어그룹 퍼폼(PERFORM)이 대한민국 스포츠 마케팅 분야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스포츠 및 문화 사업 전문회사인 왁티(WAGTI)와 대한민국 축구 컨텐츠 산업의 새 바람을 위해 한 팀이 됐다. 

퍼폼 그룹은 아시아 축구의 잠재력을 높이 사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 중이다. 2016년 초 중국에서 최대 인터넷 포탈사이트 바이두와 손을 잡고 골닷컴 차이나를 런칭하였으며, 같은 해 7월에는 일본프로축구 J리그와 10년간 총 2,100억엔(한화 약 2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중계권 계약을 체결하여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퍼폼 그룹과 왁티는 3월 20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왁티 사무실에서 파트너십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퍼폼 미디어의 골닷컴 글로벌 총책임자 마틴 존스와 왁티의 강정훈 대표가 함께 자리하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왁티는 퍼폼 그룹 산하의 대표적인 뉴스 매체인 골닷컴의 한국 에디션 운영을 총괄하고, 골닷컴을 기반으로 한 라이선스사업도 펼친다. 

이날 파트너십 조인식에서 퍼폼 미디어의 골닷컴(Goal.com) 글로벌 총책임자인 마틴 존스는 “왁티는 세계 최고의 IT 인프라와 스포츠에 대한 높은 열기를 갖춘 한국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는 한국내 더 나아가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스포츠 소프트웨어를 가진 기업이다”라며 새로운 동행을 할 파트너로 삼은 이유를 설명했다. 왁티의 강정훈 대표는 “퍼폼과의 팀워크를 통해 K리그의 글로벌 벨류를 높이고, 다양한 축구 컨텐츠를 통해 보다 많은 축구팬들을 확보하여 축구산업 전체의 파이를 키우는데 일조하고 싶다”라고 화답했다. 


퍼폼은 매월 6,5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1위의 축구 웹사이트 골닷컴과 세계 최고의 스포츠 데이터 분석 서비스 옵타(OPTA)를 보유하고 있다. 골닷컴은 37개국 500여명의 기자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다양한 축구 컨텐츠를 제공하며, 골닷컴의 페이스북은 2016년에만 총 2억 4,900만건이 공유돼 전세계 단일 미디어가 보유한 가장 파급력 있는 페이스북 페이지로 발표됐다. 영국 BBC(2억 4,800만), 미국의 버즈피드(1억 8,600만), 뉴욕타임즈, 워싱턴 타임즈 등 유수의 미디어를 제쳤다. 옵타(OPTA)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미국 메이져리그 사커의 공식 데이터 파트너로 전세계 40여개국, 800개 이상의 미디어에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왁티(WAGTI)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퍼폼 그룹이 운영 중인 세계 최대 규모(총 37개국)의 축구 전문 뉴스 매체인 골닷컴(Goal.com)의 한국 에디션을 총괄한다. 서호정, 이성모 축구 전문 기자를 필두로 국내 및 해외의 생생한 축구 소식과 깊이 있는 기사로 국내 최고의 축구 커뮤니티를 만들어간다는 목표다. 온라인 쇼핑몰, 축구 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 문화의 다양성과 수준을 한층 높이고 ‘축구의 모든 것’으로 발전시키는 로드맵도 구상 중이다. 


퍼폼 그룹이 한국의 파트너로 왁티를 택한 것은 한국내 어느 누구보다 왁티 구성원들의 글로벌 스포츠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국제 비즈니스 감각이 있음을 주목했기 때문이다. 현재 구성원들은 국내 최다 올림픽 및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평창올림픽 후원사들의 마케팅 대행 업무와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라이선스 사업을 전개 하며 업계에서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아마추어 사이클 이벤트인 '투르 드 프랑스 레탑(L‘Etape by le Tour de France)' 시리즈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했으며 해당 대회에 ‘2016 투르 드 프랑스’ 챔피언인 세계 최고의 사이클 선수 크리스 프룸이 참가해 큰 화제를 만들며 글로벌 컨텐츠의 성공적인 현지화라는 평가를 받았다.


골닷컴 한국 에디션인 ‘골닷컴 코리아’는 개편을 통한 새 출발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신의 GOAL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 속에 평소 축구를 통해 하고 싶었던 체험이나 갖고 싶었던 선물을 언급하면 11명을 선정해 그 꿈을 이뤄주고 컨텐츠로 제작 돼 공개된다. 이번 개편 기념 이벤트는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골닷컴 코리아의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GoalKorea)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포스트의 댓글과 해쉬태그(#whatisyourgoal)를 포함한 공유하기 등으로 참가할 수 있다.


왁티(WAGTI) 소개 (www.wagti.com)

왁티(WAGTI)는 2016년 1월 창립한 대한민국 글로벌 스포츠-문화 사업 전문회사다. 2006 토리노동계올림픽부터 2014 소치동계올림픽까지 삼성전자 올림픽 마케팅 실무 및 프로젝트 리드를   담당했고 삼성전자의 영국프리미어리그 첼시후원 협상 및 글로벌스포츠마케팅 등을 리드했던 강정훈 대표를 중심으로 감각적인 스포츠 DNA를 지닌 삼성전자와 제일기획 출신 멤버가 주축이 되어 창립되었다. WAGTI는 'We Are Greater Than I’(여러 사람이 모여서 비로소 가능해지는 무한한 가능성)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 이에 걸맞게 IT, 크리에이티브, 스포츠, 문화, 서비스, 컨설팅, 미디어 등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모여, 무한 시너지 속에서 전에 없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스포츠 및  문화 컨텐츠를 통해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것” 이 WAGTI의 비전이다.  


골닷컴(Goal.com) 소개

세계 1위의 축구 웹사이트로 매월 6,500만명의 이용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페이스북내 단일 미디어 채널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유되는 채널이다.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LINE, 유튜브 등의 소셜 채널을 통해 6,700만명의 이용자를 만난다. 인터내셔널판을 비롯 37개 국가의 에디션이 존재한다. 18개 언어로 컨텐츠가 생산되며 전세계 500명의 저널리스트가 일한다. 스포팅뉴스(미국,호주), 사커웨이(글로벌), 부트발존(네덜란드), 막콜릭닷컴, 사하단닷컴(이상 터키), 매치엔다이렉트(프랑스) 등과 함께 골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5년부터 서비스 중이다. 2011년부터 퍼폼 그룹 산하의 미디어가 됐다. 


다음은 퍼폼 그룹과의 Q&A.

Q. 2005년부터 골닷컴 코리아가 서비스 돼 왔다. 올해 왁티와 손 잡고 새롭게 런칭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A. 골닷컴은 2011년부터 퍼폼 그룹의 가족이 됐다. 골닷컴은 37개 국가, 18개 언어로 서비스 되는 전세계 1위 축구 플랫폼이다. 축구는 가장 세계적인 스포츠고, 아시아에 많은 축구 팬들이 있다. 작년에는 중국 최대 인터넷 포탈사이트 바이두와 손을 잡고 골닷컴 차이나를 런칭했고, 일본 J리그와도 협업을 강화했다. 골닷컴 코리아 런칭은 골닷컴의 유저수를 더욱 늘리고, 한국 축구와 K리그의 가치를 높이는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파트너사인 왁티는 글로벌 스포츠에 대한 풍부한 DNA와 비지니스 감각을 가진 회사로 골닷컴 브랜드를 한국 시작에서 가장 잘 발전시킬 수 있는 회사라 생각한다. 


Q. 지난해 맺은 J리그와의 초대형 중계권 계약이 한국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퍼폼이 제공하는 J리그 중계의 핵심과 차별성은 무엇인가?

A. 다즌(DAZN)은 그룹의 자회사인 퍼폼 OTT(Over the top, 인터넷을 통한 미디어 컨텐츠 서비스)가 구축한 혁신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다즌(DAZN)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월 정액을 납부하고 J-리그를 비롯하여 분데스리가, 세리에A, MLB, NBA, UFC, F1 등을 온라인, 모바일, TV 등 모든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플랫폼 이용 모델은 넷플릭스와 비슷하다. 손쉽게 회원 가입 혹은 취소를 할 수 있고, 한달에 1,750엔(약 1만 8천원)에 모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다즌은 현재 일본,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에서 운영되고 있다.  


Q. 최근 중국, 일본, 호주 축구가 자국 리그를 중심으로 도약 중이다. K리그와 한국 축구에도 전환점이 생기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A. 한국 축구의 매력 요소는 풍부하다. 월드컵 최다 출전, AFC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으로 경기력은 증명이 됐다. 과거의 차범근과 박지성, 그리고 현재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성용, 손흥민, 구자철 등은 한국 축구를 세계에 소개하는 중요한 매개가 되고 있다. 

다만, K리그는 컨텐츠라는 저평가된 상품을 팬, 중계권사, 후원사에게 맞게 포장하여 제공하는 것을 고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 같다. K리그 컨텐츠의 가치를 올린 후에는 현재 유럽 축구를 좋아하는 젊은 팬 층을 위한 컨텐츠를 만들어 낼 필요가 있다. 

팬들을 만족시켜 줄 다채로운 컨텐츠를 준비해야 하고 그것이 얼마나 구매력을 갖는지 확인하는 단계는 꼭 필요한 과정이다. 

골닷컴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충분히 K리그와 선수들의 가치를 올리는데 기여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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