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와스타디움 내에 컨벤션센터 지어 '돈버는 복합경기장' 변신
안산시, 국내 첫 복합 경기장 2019년 완공
비용 1000억원 줄이고 시너지효과로 수익 창출
기업에 경기장 이름 판매…매년 수십억 부수입 기대
전국 93곳 경기장 적자 늪…지자체 '애물단지'로 전락
새 수익모델 '시험대'
경기 안산시의 안산와스타디움이 국내 처음으로 스포츠와 전시를 결합한 ‘S마이스(sports+MICE)’ 복합시설로 탈바꿈한다. 안산와스타디움은 K리그 챌린지 안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홈 경기장으로 쓰고 있는 스포츠 전용 종합운동장. 안산시는 이 운동장을 2019년까지 스포츠 경기는 물론 전시회와 국제회의까지 주최할 수 있는 컨벤션 시설(MICE)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공사는 내년 하반기에 시작된다. 안산시, 국내 첫 복합 경기장 2019년 완공
비용 1000억원 줄이고 시너지효과로 수익 창출
기업에 경기장 이름 판매…매년 수십억 부수입 기대
전국 93곳 경기장 적자 늪…지자체 '애물단지'로 전락
새 수익모델 '시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