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who asks a question is a fool for five minutes; he who does not ask a question remains a fool forever” – Chinese proverb.
What’s the one thing that the world’s leading innovators share with children? They both learn through asking questions. It’s the simplest and most effective way of learning. Yet somehow we have forgotten this lesson as we get older. We just don’t value questioning as much as we should.
Not asking good or even enough questions has a direct impact on the quality of choices you make. Habituating the art of asking questions enables you to gain deep insight, develop more innovative solutions and to arrive at better decision-making.
Brilliant thinkers and scientists never stop asking questions. “Asking questions is the single most important habit for innovative thinkers,” says Paul Sloane, the UK’s top leadership speaker on innovation.
- Newton: “Why does an apple fall from a tree but, why does the moon not fall into the Earth?”
- Darwin: “Why do the Galapagos Islands have so many species not found elsewhere?”
- Einstein: “What would the universe look like if I rode through it on a beam of light?”
Asking these kinds of basic questions started the process that led to their great breakthroughs. And asking questions is as relevant today. only by constantly asking why can you find better products. In his book “A More Beautiful Question: The Power of Inquiry to Spark Breakthrough Ideas”, Warren Berger cited the example of Edwin H. Land, who invented the Polaroid camera in response to his 3 year old daughter asking why the camera that they used couldn’t produce a photo immediately. There are plenty of other cases; Airbnb exists as a response to the question “why should you be stuck without a bed if I’ve got an extra air mattress?”
The list is endless, as many companies and even entire industries can be traced back to a single question.
How do we master the art and science of asking effective questions and how do we make it a habit?
“Good questioning should stimulate, provoke, inform and inspire” says Sloane, while Berger feels it can “help us learn, explore the unknown and adapt to change”. What could be a great question that could shift the way you or your organisation perceive or think about something that has the potential to act as a catalyst for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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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할 사람? 그러면 한국아이들은 모두가 질문자에게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하고 시선을 돌리거나 침묵한다.
반면에 선진국 북유럽 국가의 아이들은 거의 대부분이 조용히 손을 들고 기다리고 자신의 차례를 기대한다. 물론 엉터리 질문과 괴상한 질문도 늘 진지하고도 자신있게 한다.
이러한 경우처럼 한국 교실이나 야외 클럽 활동에서 한국 아이들은 선생님이나 코치에게 질문하는데 익숙하지 않고 혹 질문하고 싶더라도 틀릴까봐 주저한다. 이것은 한국 문화와 교육 자체가 '침묵은 미덕'이고 '나서지 않는 겸양의 미덕'을 사회적으로 강조하거나 솔직하게 말하면 잘난체 한다는 주위의 비난이나 질시를 우려하고 혹은 자신이 실수 할까봐 두려워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물론 질문자가 정답을 가지고 그 해답을 요구하는 상황이 대부분이라는 것이 또다른 큰 문제이다. 교육학적으로 미리 정해진 답을 요구하는 질문 자체는 큰 의미가 없다고 한다. 즉 뇌와 지식 사고에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는 기존의 이론에서 생각에서 벗어나는 다양한 대답들이 나와야 제대로 된 자극이 일어난다고 한다.
창의력이나 판단능력은 개인 스스로 생각의 틀을 늘 시험하고 깨우치려는 노력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이지 그냥 저절로 무엇인가를 외우고 학습한다고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그런 이유로 축구 클럽에서 아이들에서 창의적인 시각이나 상황에 따른 판단력을 요구하는 것이 아주 어렵고 주입식 교육으로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전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왜 그런가? 하는 이의나 질문 자체가 배제되어 있다보니 보다 좋은 상황이나 내용으로 발전을 지속하기가 어려운 구조적 사회 시스템과 심리적 환경이 아이들의 사고와 판단능력에 장애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일방적인 의사전달이 가능한 사이버 세계나 인터넷 채팅을 통해서 가벼운 주제로만 별다른 생각없이 몰두하는 것이다.
사고의 깊이나 뇌의식의 발달이 20대 중반에 완성된다는 자료에 따르면 유소년기와 청소년기는 많은 질문과 실수를 통해서 스스로의 정답을 찾고 스스로의 방법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러한 과정은 가정과 학교 혹은 사회집단 속에서 다양한 질문과 대답을 통해서 의식 성장의 다양한 자양분이 아이들에게 지원되어야 하는데 한국의 현실은 정해진 답과 방법에서 벗어나는 것을 아주 어렵게 하고 강요적인 상황으로 몰아간다.
흔한 이야기로 만약 스티브 잡스가 한국에서 자랐다면 분명 문제아 취급을 받았고 자신만의 길을 가기 힘들었을거라는 이야기가 한국 교육과 사회환경을 비판하면서 많이 회자되었다.
결국 올바른 해결방안은 가정과 학교 등 작은 소집단에서 부터 질문과 의사판단 능력에 대한 자율권이 보장되고 시행착오에 대한 격려와 배려가 이해되어야 하는 조건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것을 위해서는 가정에서부터 우리가 아이들에게 대답이 아닌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을 아이가 부담없이 답하는 연습을 실행해야 점진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
창의력과 독립심, 의사판단능력을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배양해야 창의적인 개인으로 성장하고, 그러한 아이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사를 개진하고 도전을 격려하는 사회가 올바른 사회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 발전할 것이다.
오늘 아이에게 어떤 질문을 던질 지 부모는 늘 고민해야 하는 것이 좋은 부모의 역할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