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문화 인식론 거창한 국제문제나 정치 개혁, 경제 성장, 부동산 문제 등을 얘기하고 싶지는 않다. 그들은 이미 시들어가는 고목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국 이런 문제에 까지 한계를 드러낸 것은 이제는 더 이상의 절망도 없다. 마지막 남은 희망의 불씨마저도 버려야 하는 상황임을 직감하고 받아 들인다... 역사·정치·경제·사회 2006.11.08
승리할 수 있는 현대 전쟁은 없다 북핵 문제가 미국을 위시한 유엔과 한국사회를 뒤집어 버린 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아직도 왕따를 만들고 이지메를 하는 동네 강패 집단들의 형태를 우리는 국제사회에서 보고 있다. 미국 네오콘의 북한 정권교체론과 일본 전쟁 우익세력에 발 맞추어 북한제재와 국지전에 대비해야 한다는 한나라.. 역사·정치·경제·사회 2006.10.27
과학의 허상과 이념의 노예들 우리가 인지할 수 있는 과학이란 단지 발견일뿐이고 확인일 뿐이지 그 자체가 확고 부동한 진실은 아니다. 현재 과학의 수준에서 파악한 바로는 은하계에게만도 1000억개의 별이 있다니 과연 누가 우주를 논할 수 있겠는가? 지구 전체도 잘 모르면서 말이다. 가까운 달조차도 불완전한 비행으로 겨우 .. 문화·예술·교육·과학·건강 2006.09.13
백두산은 누구의 땅인가? 중국이 백두산에서 2008년 동계 아시안 게임 성화를 채화 했단다. 한국 언론과 인터넷이 난리다. 때 가 되면 늘 무슨 이슈에 벌떼처럼 웅성거리고 마는 특성이지 않나 여긴다. 학문적인 연구나 국가적인 정책과 외교관계등 모두가 부실한 상태에서 자꾸 요상한 소리만 드높이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 역사·정치·경제·사회 2006.09.08
법위에 서는 사람들 자유와 민주주의는 현실 법위에서만 정당한 권한을 행사하고 구성원들에게 위임받아 활동할 수 있다. 그런데 한국 사회는 군사 정부 시대의 불법적이고 부당한 정부와 권위에 저항하는 시기가 있었고 구성원들 또한 재야 단체나 시민 운동가, 노동 조합 등의 불가피한 저항 권을 인정하고 받아 들었.. 역사·정치·경제·사회 2006.09.04
모든 노사모 해체를 주장하며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는 노무현과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보면서,, 노사모는 아마도 정치인 최초의 팬카페이자 정치 후원자 그룹일 것이다. 내가 2001년 도에 노무현이 선거에 낙선한 후에 홈페이지에 가입했을 때는 거의가 소수의 순수한 지지자들의 모임이었다가 대통령 선거가 다가.. 역사·정치·경제·사회 2006.08.30
웃으며 삽시다 우리 한국인의 성격은 대체로 폐쇄적이자 표정이 없다. 그래서 코미디 프로그램이나 개그맨 등이 쉽게 웃음을 전달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흔히 우리는 " 그래 너 웃겨봐라" 하는 식으로 인상을 구기면서 대드는데 웃음이 쉽게 나올리가 없다. 그러니 무슨 파티나 모임이 즐거울 수는 없다. 오로지 술이.. 문화·예술·교육·과학·건강 2006.08.29
통일은 어떻게 오는가 요즘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문제로 자주 국방 논리와 주권의 침해 요지가 논란이다. 이 문제는 명쾌하게 전쟁이 일어 난 후 군사 통제권이 미군 사령관에게 있다면 우리 국민의 생명이 타인의 판단과 결정에 좌지우지 된다는 아주 서글픈 현실을 말해 준다는 것이다. 전쟁에 대한 위협과 대북 억지력을.. 역사·정치·경제·사회 2006.08.25
고래사냥 바다이야기가 한국 전체를 휩쓸고 있다. 국제사회와 국내적으로 해결해야 할 정치 적 이슈도 경제적인 문제도 뒷전이고 방송과 미디어 언론 모두가 한마디로 "도배"를 하고 있다. 좀 지겹다. 생활을 유지해야하는 사람들에게 현실은 늘 반복되고 어렵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는데 뉴스꺼리를 찾은 모든 .. 역사·정치·경제·사회 2006.08.25
세 남자 이야기 한국에서 남자 셋이 특히 삼대가 함께 생활 하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고 사건이 좀 많다. 아내가 올 7월에 미국 하버드대학교 케네디 스쿨로 유학을 갔다. 내가 걱정하는 아내를 기회가 왔으니 가라고 과감하게 지원을 하고 격려를 했지만 4살짜리 아들하고 둘이 사는 것이 장난이 아니라 시골에 계신 .. 문화·예술·교육·과학·건강 2006.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