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 Column

축구 기본기의 중요성

youngsports 2016. 6. 9. 11:31

 

 

 

 

 

 

 

 

 

 

 

 

구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기는 모든 운동의 기본 요소와 같이 올바른 자세와

균형을 유지하고 볼을 효율적으로 다루는 것을 말한다.

 

서서 달리기 자세, 유도, 태권도, 자전거 기본 자세는

가장 안정적인 균형(balance), 속도(speed), (power)을 낼 수 있는 출발점이다.

 

이러한 자세는 모든 운동의 기본이자 중심이다.

일단 자세가 올바르지 않으면 공을 받을 때

이미 균형이 무너져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첫 번 째 볼 터치를 할 수 없으므로 드리블이나 패스, 슈팅으로 이어나갈 수 없다.

둥근 볼의 중간 지점을 정확하게 맞추어야 원하는 속도와 방향으로

전달되어야 하는데

불안전한 자세로부터 시작되는 패스는 대부분 빗 맞게 된다.

 

축구 선수를 위한 기본 기술은 올바른 자세, 정지와 이동 시 

신체의 균형 유지와 볼에 대한 효율적인 적응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신체의 세포가 볼을 감각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첫 번 째는 온 몸을 이용한 리프팅 기술이다

둥근 공을 정확하게 맞추어서 자유로이 이동하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축구의 시작이 첫 번째 볼 터치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반드시 익혀야 되고

신체의 이동과 상대방과의 경쟁 속에서도

효과적으로 볼 터치를 이루어야 한다

적어도 50회 이상 헤딩, 가슴, 무릎, 발 등을 사용해서 이동하면서

높이를 조절 하면서 터치 할 수 있어야 한다.

 

두 번 째 기술은 footwork 이다.

볼을 발의 인사이드, 아웃사이드, 발바닥, 발 뒤꿈치까지 전 부분을 사용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방향 전환이 되도록 볼을 이동시키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것은 긴박한 상황에서 자유로이 양 발을 이용하여 방향을 전환하고

상대방을 속이는 기술이 된다.

 

매일 일정한 패턴을 정해놓고 반복적으로 스피드를 조절하면서 연습해야 한다.

1분에 몇 회 터치 혹은 드리블 하면서 돌파하는 방법 등 

 

세 번 째는 헤딩과 신체를 이용한 볼 컨트롤 기술이다.

축구에서 생각보다 공중 볼이 많이 생성되고 이 볼을 쉽고 빠르게 처리하는 선수가

경쟁에서 우선 순위를 가지게 된다.

그러므로 선수는 정확하게 이마에 공을 맞추는 헤딩 기술과 이 기술을 위해

지면에서 공중으로 뛰어 오를 때 정확한 자세로 자신을 보호하면서

상대방을 차단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또 바운스 되는 볼을 처리 할 때 바운스 되는 높이를 최대한 짧게

온 몸을 이용하여 공을 전진해서

컨트롤 하는 습관이 아주 중요하다. 

 

공을 한 박자 먼저 처리 할 때 선수는 상대방과의 경쟁에서

우선권을 가질 수 있다.

헤딩할 때 가장 기본은 허리와 목의 중심 그리고 손의 위치이다.

특히 공중에서 상대방과 경쟁할 대는 자신의 신체가 상대방에 의해

균형이 무너지는 상황에서 볼을 컨트롤하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정확하고 균형잡힌 자세만이 부상을 방지 할 수 있다.

 

친구와 공을 높이 뛰어 놓고 점프해서 공을 헤딩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더불어 가슴 트래핑 연습도 함께 ..

 

네 번 째는 킥과 슈팅이다.

양 발을 사용하여 정확한 자세(달리는 자세, 무릎이 접어지고

앞을 향한 자세에서 공을 정확하게 끝까지 바라보는 습관) 

공의 중앙 부분이나 원하는 부분을 터치하는 기술이 중요하다.

더불어 큰 스윙이 아닌 짧고 빠르게 핵심부위에 맞추는 기술이

제대로 된 킥과 슈팅의 비결이다.

 

흔히 하는 실수는 시선이 골문을 미리 향하고 공에서 눈이 떨어지면서

디딤발이 일찍 펴는 상태에서는 마지막 순간 공과의 접촉이 빗나가게 된다.

벽이나 짧은 공간에서 빠르게 차는 연습이 중요하다.

  

다섯 째 연결 기술이다

축구는 22명의 선수들이 운동을 조직적으로 점유하면서

좁은 공간에서 빠른 스피드와 압박으로 공을 다투는 경기이다.

그러므로 순간 스피드와 방향을 전환하는 순발력이 아주 중요하다.

 

공을 가진 상태에서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콤비네이션 기술이 없이는

프로선수로서의 발전이 없다.

적어도 기술 연결동작이 1-2 혹은 3-4까지 이어져야

실제 시합이에서 기술이 발휘 될 수 있다.

 

빠르고 정확하게 두 발 이상 떨어지지 않는 상태에서

기술이 연속적으로 이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