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 Column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프로 스포츠 세계

youngsports 2024. 11. 27. 10:46

한국 스포츠계는 아마추어와 프로까지 여전히 군대와 권위적인 방식을 선호하는 오래된 리더십으로 무장된 지도자들이 대부분의 스포츠 현장을 장악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고정된 사고 방식과 체험하고 배워온 오래된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여전히 선수 개인의 인격보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도구처럼 사용하려고 한다. 그러나 MZ로 대표되는 젊은 선수들은 이러한 불합리한 지도 방식과 리더십에 반발하고 거부하고 있다.

올림픽을 통해 드러났던 배드민턴과 올림픽 단체들의 부패와 권력 카르텔이 그러하고 한국 축구협회가 그러하다. 더불어 생방송을 통해 드러나는 감독들의 작전 타임에 나타나는 프로농구, 프로배구 등도 마찬가지다.

이것은 선수가 아닌 개인 인권의 문제이자 스포츠에 대한 접근 방식이 여전히 개선되지 못한 전근대적인 사고 방식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한국 사회는 정치, 사회, 문화, 스포츠 등에서 사람을 대하는 전체적인 가치와 철학이 변하고 의사 소통 방식이 현대에 맡도록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현대의 젊은 세대는 권위적인 리더십보다 상호 존중, 소통, 그리고 협력에 기반한 리더십을 선호한다. 따라서 스포츠 지도자들이나 리더들은 기존의 권위적이고 일방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다음과 같은 의사소통 및 리더십 방식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1. 감정적인 지지와 공감 중심의 소통

  • 공감하기: 선수들의 생각, 감정, 고민을 먼저 듣고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 적극적 경청: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니라, 선수의 말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피드백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야한다.
  • 예: "너무 힘들어 보이는구나. 네가 지금 느끼는 감정을 말해 줄 수 있니?"

2. 개인별 맞춤형 리더십

  • 선수마다 성향, 강점, 약점이 다르므로, 개별화된 접근이 중요하다. 어떤 선수는 격려가 필요하고, 또 어떤 선수는 도전 의식을 자극하는 방법이 효과적일 수 있다.
  • 예: 한 선수에게는 "너는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어. 조금만 더 하면 목표에 다다를 거야"라고 격려하고, 다른 선수에게는 "너라면 이 한계를 충분히 넘을 수 있어"라는 도전 의식을 심어주는 방식.

3. 협력적 의사결정

  • 지도자가 모든 결정을 내리는 대신, 팀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의사결정을 공유해야 한다. 이는 선수들에게 책임감과 소속감을 높여준다.
  • 예: 훈련 방식이나 전략을 정할 때 선수들에게 의견을 물어보세요. "이번 주 목표를 정할 때, 네 의견이 궁금해."

4. 긍정적인 강화와 피드백 제공

  • 결과보다는 노력과 성장 과정에 집중하여, 긍정적인 피드백을 자주 제공한다.
  • 잘못된 점을 지적할 때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를 해결할 방법을 함께 논의한다.
  • 예: "이번 경기에서 패스 타이밍이 조금 늦었어. 하지만 네가 수비에 빠르게 복귀한 점은 아주 좋았어. 타이밍을 맞추려면 이런 방식으로 연습하면 어떨까?"

5. 모범을 보이는 리더십

  • 지도자는 단순히 명령을 내리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모범을 보이며 신뢰를 쌓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 예: "힘들어도 내가 먼저 함께 훈련에 참여할게. 나도 같이 노력하면서 우리 팀의 한계를 뛰어넘어 보자."

6. 개방적인 문화 형성

  • 선수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도록 신뢰와 존중의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 지도자의 판단이 틀릴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선수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 중요하다.
  • 예: "내가 제안한 방법이 잘 맞지 않을 수도 있어. 혹시 네가 더 나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말해줘."

7. 자기계발과 성장의 기회 제공

  • 단순히 경기에서 이기는 것만이 아니라, 선수들이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 예: 개인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훈련 계획을 함께 세우세요.

결론

현대의 젊은 세대는 수직적인 명령보다는 수평적인 소통, 존중, 그리고 성장을 지원하는 리더십을 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지도자는 팀원들의 신뢰를 얻는 파트너가 되어야 하며, 선수들과 함께 목표를 공유하고 이끌어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단순히 경기의 성과를 넘어서, 팀 내에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와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다.

 

 

How to be a Communications Coach for your Team

 

1. Make communication part of the culture
Communication takes effort, so communicating well needs to be part of the company’s culture. This includes having All Hands meetings, executive team meetings and doing written status updates using a tool like Weekly Update.

2. Use different mediums
Some people communicate best with quick chats on Slack; others prefer speaking on the phone. I have found that to move quickly, teams (especially remote teams) must never fear just calling someone and talking through an issue quickly. It’s crucial that anything important gets documented in writing so it can’t get lost in the shuffle and forgotten.

3. Always follow up on meetings with written recaps
If the CEO communicates something important to the leadership team (e.g. quarterly goals, how variable compensation is calculated, product roadmap, etc) she must follow up with a written recap. Otherwise, people will inevitably misunderstand or misinterpret what was discussed. My rule of thumb is “if it’s not in writing, it didn’t happen.”

4. Give leaders tools to better communicate with their teams
The organization should have some basic guidelines for leaders to effectively communicate with their teams. This may include templates for monthly 1-1s, weekly staff meetings, and written status updates.

5. Hold up positive examples
When the team is effectively communicating cross functionally, they get better results. It is helpful for the team leader to identify these as case studies and highlight them for the rest of the team. For example, “because the head of marketing and head of customer success were in close alignment, the new customer-focused blog is a big suc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