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번째 우승' 메시가 또 해냈다! '17경기 17G 10AS' 미친 활약→인터 마이애미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
[OSEN=고성환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7, 인터 마이애미)가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그가 인터 마이애미 역사상 첫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A) 우승을 일궈내며 통산 46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인터 마이애미는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로어닷컴 필드에서 열린 2024 MLS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콜럼버스 크루를 3-2로 꺾었다.
이로써 인터 마이애미는 승점 68(20승 8무 4패) 고지를 밟으며 2경기를 남겨두고 MLS 동부지구 1위를 조기에 확정했다. 인터 마이애미가 리그 정상에 오른 건 리그에 참가하기 시작한 지난 2020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동시에 인터 마이애미는 '동서부 통합 챔피언' 자리에도 올랐다. 동시에 동부와 서부를 합쳐 가장 많은 승점으로 전체 29개 팀 중 1위를 확정, '서포터스 실드'라는 타이틀을 손에 넣은 것. 약 1년 만에 꼴찌팀을 우승팀으로 바꿔놓은 메시의 마법이다.
주인공은 역시나 'GOAT(Greatest of all time)' 메시였다. 그는 루이스 수아레스, 조르디 알바,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 바르셀로나 시절부터 함께했던 동료들과 나란히 선발 출전했고,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에 우승을 안겼다.
메시는 0-0으로 맞서고 있던 전반 45분 멋진 가슴 트래핑으로 뒤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잡아놨고, 순식간에 수비를 2명 제치고 슈팅했다. 그의 왼발을 떠난 공은 그대로 골망을 가르며 선제골이 됐다.
추가골도 메시의 왼발에서 나왔다. 그는 전반 추가시간 프리킥 키커로 나서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멀티골을 터트렸다. 2-0을 만든 인터 마이애미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디에고 로시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잠시 후 수아레스의 헤더 득점으로 다시 달아났다.
물론 쉽지만은 않은 승리였다. 인터 마이애미는 후반 16분 페널티킥으로 한 골 내줬고, 상대의 퇴장에도 불구하고 후반 36분 또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그러나 상대의 실축으로 위기를 넘겼고, 경기를 3-2 승리로 매조지었다.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해 여름 메시를 영입하기 전까지 MLS 하위권에 불과했다. 지난 시즌에도 최하위까지 추락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메시가 합류하자마자 리그스컵 정상에 오르며 구단 역사상 첫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새로운 이야기를 써나가기 시작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올 시즌 수아레스까지 데려오며 칼을 갈았고, 결국 정규리그 제패까지 성공했다. 메시는 부상 여파로 리그 17경기만 뛰고도 17골 10도움이라는 무시무시한 기록을 남기며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로써 메시는 통산 46번째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으며 축구 역사상 최다 우승 기록을 경신했다. 그는 스페인 라리가 우승 10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프랑스 리그 1 우승 2회, 코파 아메리카 우승 2회,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 등 굵직굵직한 대회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편 인터 마이애미의 도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MLS 사무국에 따르면 인터 마이애미는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할 시 단일 시즌 최다 승점 신기록(기존 73점)을 갈아치울 수 있다. 구단 역사를 넘어 리그 역사를 새로 쓸 수 있는 것.
인터 마이애미는 플레이오프 형태로 치러지는 MLS컵 우승도 꿈꾸고 있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만큼 홈에서 경기를 펼치는 어드밴티지까지 확보했다.
MLS는 동부 콘퍼런스 15개 팀, 서부 콘퍼런스 14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규리그 34경기를 치러 29개 팀 중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한 팀이 정규리그 우승팀이 된다. 이후 각 콘퍼런스 상위 팀들이 모여 플레이오프를 진행,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이 필립 앤슈츠 트로피(MLS 컵)의 주인공이 된다.
메시는 "우승해서 행복하다. 첫 번째 목표를 달성했다. 이제 우리는 다음 목표를 생각해야 한다"라며 "1라운드는 3경기지만, 그 다음에는 한 경기다.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홈에서 모든 경기를 할 수 있다는 큰 이점을 갖고 있다. 우리가 바라던 것이다. 우린 홈에서 매우 강하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finekosh@osen.co.kr
[사진] 인터 마이애미, MLS, ESPN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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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 8개 24점 스테판 커리…미국, 프랑스 꺾고 올림픽 5연패 달성
‘이제는 잠자러 갈 시간’ 미국남자농구대표팀 스테판 커리가 11일(한국시간)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스와 2024파리올림픽 남자농구 결승전 도중 결정적 3점슛을 꽂은 뒤 특유의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미국은 24점을 뽑은 커리를 앞세워 올림픽 5연패를 달성했다. 파리|신화뉴시스
스테판 커리(36·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왜 세계 최고의 슈터인지를 스스로 입증했다.
‘드림팀’으로 불리는 미국남자농구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남자농구 결승전에서 3점슛 8개로만 24점을 터트린 커리를 앞세워 프랑스를 98-87로 제압했다. 미국은 5연패와 함께 통산 17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수확했다.
조별리그에선 이름값을 하지 못했지만, 가장 중요한 순간 미국을 구한 커리의 맹활약은 결승에서도 계속됐다. 빅토르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 구에르손 야부셀레(레알 마드리드)의 내·외곽 활약을 앞세운 프랑스는 끊임없이 미국을 괴롭혔다. 미국이 10점 이상 앞설 때마다 웸반야마와 야부셀레가 득점하며 승부의 추가 미국으로 기울어지는 것을 막았다.
하지만 미국에는 커리가 있었다. 커리는 프랑스가 격차를 좁혀올 때마다 외곽포를 적중시켰다. 4쿼터에는 메인 볼 핸들러를 맡아 미국의 공격을 조율하면서도 3점슛을 터트렸다. 4쿼터 종료 2분 전부터는 3개의 3점슛을 모두 성공시켰다. 커리는 이날 13개의 3점슛을 시도해 8개를 꽂으며 무려 61.5%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커리는 우승 직후 “커리어 내내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 애썼다. 4쿼터 막판 3개의 3점슛이 모두 림을 통과했는데, 내 리듬을 살려 최고의 릴리스를 하려고 노력했다”며 “생애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 무대를 경험하고 좋은 결과까지 얻을 수 있었다는 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미국남자농구대표팀 케빈 듀란트, 스테판 커리, 르브론 제임스(왼쪽부터)가 11일(한국시간)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남자농구 결승전에서 개최국 프랑스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파리|AP뉴시스
결승전에서 15점을 넣은 케빈 듀란트(피닉스 선스)는 개인 4번째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미국의 올림픽 5연패 중 4회를 함께했다. 이번 올림픽이 현역선수로 뛰는 마지막이 될 듯한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는 올림픽에서 금 3, 동 1개 등 4개의 메달을 보유하게 됐다.
Steph Curry has been compared to Lionel Messi.
스테프 커리는 리오넬 메시와 비교되었을 때 훌륭한 답을 내놓았습니다.
메시는 기록적인 8개의 발롱도르, 10개의 라리가 타이틀,
현재 MLS 팀인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고 있는 전 바르셀로나 스타는
커리는 마이클 조던이 2003년에 은퇴한 이후로 지구상에서
36세의 스타는 2009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드래프트된 이후로
2018년에 커리는 자신과 메시를 비교하며 특히 그들의 창의성과 혁신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가 하는 일에 대한 창의적인 천재성과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재능에는 근본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커리가 GOAL을 통해 말했습니다.
"그가 하는 일은 그가 가진 재능에 기반을 두고, 그것을 그가 가진 재능과 결합하고,
그가 경기장에 나갔을 때 그런 종류의 모습이 어떻게 드러나는지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NBA의 전설은 자신과 아르헨티나의 슈퍼스타를 비교하는 것을 이해한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가 각자의 스포츠에 가져오는 창의성과 혁신,
그리고 다음 세대가 스스로를 밀어붙이도록 영향을 미치려는 시도에 대해
많은 비교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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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와 스테판 커리는 각각 축구와 농구에서 자신의 분야를 넘어서는 놀라운 업적을 기록한 스포츠 스타들입니다. 이들은 단순한 운동선수를 넘어, 전 세계에 영감을 주는 인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리오넬 메시: 축구의 신화
리오넬 메시(Leo Messi)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축구 선수로, FC 바르셀로나에서의 경력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메시의 드리블과 골 결정력은 그를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여러 차례 FIFA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그의 기술과 경기력은 항상 팬들을 매료시켰습니다.
메시는 축구 외에도 인도적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재단을 통해 아동 교육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회적 기여는 그의 겸손한 성격을 잘 보여줍니다. 그는 항상 팀워크와 동료애를 강조하며, 개인의 영광보다 팀의 승리를 우선시하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스테판 커리: 농구의 혁신가
스테판 커리(Stephen Curry)는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으로, 현대 농구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킨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의 뛰어난 3점 슈팅 능력은 농구의 전술을 새롭게 정의하며, 많은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커리는 여러 차례 NBA 챔피언에 오르며, MVP로서의 경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커리는 경기 외에도 자신의 커뮤니티에 대한 헌신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자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겸손함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두 전설의 공통점
리오넬 메시와 스테판 커리는 각자의 스포츠에서 전설로 남아 있지만, 그들이 가진 겸손함과 사회적 책임감은 더욱 귀감이 됩니다. 그들은 자신의 재능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스포츠를 넘어 인류애를 실천하는 모습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결국, 메시와 커리는 뛰어난 운동 실력과 업적을 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스포츠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사람들을 연결하는 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리오넬 메시와 스테판 커리는 서로 다른 스포츠에서 성공을 거둔 여러 요인이 있습니다. 이들의 성공을 이끈 주요 요소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뛰어난 기술과 재능
리오넬 메시: 탁월한 드리블 능력과 골 결정력, 그리고 경기를 읽는 능력이 뛰어나며, 이러한 기술은 그를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그의 창의성과 정확한 패스 능력은 팀 플레이에서도 큰 역할을 합니다.
스테판 커리: 혁신적인 3점 슈팅 기술로 현대 농구의 판도를 바꿨습니다. 빠른 슈팅 속도와 정확성, 그리고 드리블 후 슈팅 능력을 갖추고 있어 상대팀의 수비를 어렵게 만듭니다.
2. 강한 멘탈과 집중력
메시: 경기 중 압박을 이겨내고 중요한 순간에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강한 멘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경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며,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커리: 중요한 순간에도 침착함을 유지하며, 클러치 상황에서의 결정력이 뛰어납니다. 그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팀을 이끌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팀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책을 찾습니다.
3. 팀워크와 리더십
메시: 팀의 일원으로서 동료들과의 협력을 중요시하며, 팀 플레이를 강조합니다. 그의 리더십은 동료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팀 전체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커리: 팀 분위기를 좋게 만들고, 동료 선수들을 격려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그는 자신만의 스타 플레이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팀의 목표를 위해 헌신합니다.
4. 지속적인 노력과 훈련
메시: 젊은 시절부터 꾸준한 훈련과 자기 관리로 기술을 발전시켜왔습니다. 그는 항상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커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훈련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발전시켜왔습니다. 그는 기술적인 면뿐만 아니라 체력과 정신력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5. 사회적 책임과 겸손함
두 선수 모두 자신의 성공을 개인의 영광으로 여기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선활동과 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메시와 커리는 각각의 스포츠에서 뛰어난 기술, 강한 멘탈, 팀워크, 지속적인 노력, 그리고 사회적 책임을 통해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그들을 단순한 운동선수를 넘어, 전 세계에 영감을 주는 인물로 만들고 있습니다.
위대한 선수는 노력과 재능과 주어진 기회를 통해서 발전하고
자신만의 위업을 달성하는 개척자이다.
두 선수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위대한 선수로 발전하는 과정을
스포츠 세계에 보여주었다.
최고에 도달하는 것도 어렵지만 최고를 유지하는 과정과 노력이
두 선수가 얼마나 위대한 스포츠 선수인지를 증명해 준다.
아직도, 여전히 메시와 커리는 세계 최고의 기량과 실력을 보여주는
위대한 스포츠 플레이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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